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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겐쇼심야라멘 창원 진해 맛집-새벽까지 운영하는 감성라멘집

THE BEGDE SCORE 3.5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648 1층

운영시간 : 11:00 ~ 02.:30(매주 월요일 휴무,  14:30 ~ 17: 30 휴식타임, 01:45 라스트오더)

소요예산 : 2인 34000원

전화번호 : 0507-1341-1989

THE BEDGE POINT : 늦은 시간 일본의 심야식당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장소


태어나 처음으로 진해를 향하여 맛집을 탐색하던중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울리는 라멘 맛집을 찾았다.

아기자기한 가게이다.

힙해진 우리의 조각상님.

 

테이블링 예약을 하고 30분뒤 진입할 수 있었다.

좌석이 너무 좁아 남자 2명이서 오면 좀 불편할 거 같기도 하다.

오더는 사진에 보이는 테블릿을 이용하였다.

신라멘 두개를 하려다 바질맛이 있어 주문하여 보았다.

평소 바질을 좋아하는 편이라 돼지육수랑 어떤 맛을 자아낼지 기대가 되었었다.

주문 후 앉아있으니 직원분께서 약을 주셨다. 뭔가 싶어 안을 보았더니 귀여운 젤리들이 있었다.

이런 센스 아주 좋다.

타코야키(4500원)

진해에 라멘집이 많지만 굳이 이곳을 온 이유는 이 타고야키 때문이다.

기본적인 타코에 비해 1.5배의 크기와 겉바촉촉의 식감!

테이블링 대기중에도 이것만 포장해가는 라이더들이 많을 정도로 타코야끼 맛집이니 강추한다.

신라멘(9000원)

돈코츠라멘에 고추기름이 들어간 맛이다. 사실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딱히 차별점이 있는 건 같지 않다.

바질라멘(9000원)

차슈와 계란은 실수로 올려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그러나 이거 완전 충격이다, 본인에게는 굉장히 기괴한 맛이었다. 솔직히 이도저도 아닌 맛.

돼지육수와 상큼한 바질이라니 반정도 먹다가 남겨버렸다.

신라멘을 먹길 추천한다.

교닭세트(7000원)

사장님이 직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생각엔 백퍼 냉동이다.

수제스러움이나 고급스러움을 원하면 안 시키길 권한다.

 

 

이곳은 솔직히 맛은 평이하나 타코야키가 굉장히 맛있고 늦은 시간까지 운영을 하여

밤늦게 감성에 이끌려 올만한 곳인거같다.